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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소소한 이야기

또 다른 셀프인테리어 도전기 !!! 셀프타일시공 인스타감성만들기

안녕하세요 이제 공사는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ㅎㅎ

오늘은 셀프시공 중 가장 난이도 높다는 타일시공을 보여드릴게요

지금이야 지난 이야기지만 정말 저날은 막막했어요

비는오고 먼지는 너무날리고 전기는 물먹을 까봐 무섭고 ㅠㅠ

자 준비운동은 이제 끝났습니다 .

안에서 한장 자르고 숨막혀서 나왔어요

장비를 다 꺼낸 후 시작

음 네이버나 다음에서 셀프타일 혹은 타일시공글을 찾아보면

타일컷팅기? 타일절단기라는게 있을꺼에요

저도 그걸 사려다가 깨지는 그런경우가 많다고 하여 연장을 빌렸습니다

음.. 제꺼가 아니라 사용 모델까지는 모르겠구요 글라인더입니다

핸드커터라고 하시는분들도 있더라구요 ! 아참

 가장 중요한건 타일용 입니다 글라인더 날 철물점에서 타일하려고요 하면

타일용 날 주실꺼에요 ㅎㅎ

보통은 작은타일을 시공많이 하시는데 저는 빡세게 한방에가자 해서 ...

큰거했다가 위치잡느라 진짜 애 먹었습니다 ㅠㅠ

그치만 고생하더라도 한번하는건데 마음에 들어야죠 ㅎㅎ

훔훔,,, 밥을 안먹은게 아니라 빨리끝낼려고 .. 안...안먹었는데 너무 오래걸리더라구요 ㅋㅋㅋㅋㅋ

타일용 접착제가 마를까봐 한번에 가려한게 가장 큰 아픔이였어요 ㅠ

큰 타일의 아픔이죠 .. 다 잘라서 들어왔는데 안맞아서 글라인더로 한번더 절단작업 들어갔어요

꼭 ! 줄자와 낚시줄은 필수인듯합니다 !

자 이제 드디어 타일시공이 끝났어요

음..  저는 처음에 보여드렸다 싶이 타일을 큰거를 사용했어요

타일 사이즈는 80x80입니다 한박스 넘게 사용했으니 40장 정도 사용한거같아요

접착용 시멘트는 3포대 사용했어요 ㅎㅎ

배란다 혹은 현관을 요즘 셀프로 많이하시는데

면적이 좁아서 비용은 진짜 적으니 수평을 안맞춰도 된다면 꼭 도전해보세요 ^^

 

   지난 과정을 포스팅하는건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거 보니 .. 확실히 고생은 했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

인테리어 포스팅을 마무리 하면서 다음 포스팅은 비포엔 에프터 사진보여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