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논산맛집] 논산 남촌칼국수

Scent_volt 2017. 9. 28. 18:06

논산 훈련소 가는길에 찾은 논산 맛집

논산 남촌 칼국수

충남 논산시 강경읍 금백로 95

041) 745-3216

영업시간 9:30~ 21:00

 

논산에서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근처 맛집을 찾아 들리게된곳

남촌 칼국수 출출하고 간단하게 밥먹기엔 딱일 것 같아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앞쪽뿐만 아니라 주차장이 뒤편에서 넓게 있어서

인상적이였던 남촌 칼국수집

이 넓은 주차장은 점심시간이 딱 되자마자 가득 채우더라구요

그만큼 이미 입소문난 식당이에요

신발 분실 위험을 대비해서 출입구에 락카장도 구비되어있네요

세심한 사장님

주문을 마치고 나오는 기본 반찬은 먹을만큼만 그릇에 담아 먹으면 되요.

얼마 안 먹을까봐 겉절이를 조금 덜어놓곤 칼국수랑 환상적인 짝꿍이기에

여러번 덜어 먹었었어요.

메인 음식 나오기전에 기본으로 나온 보리밥

요깃거리로 먹기엔 딱이더라구요.

스윽 스윽 비벼서 동치미 국물에 먹으니 기다리는 시간도 지루하지 않고

가볍게 입가심 할수있었어요.

드디어 나온 이 집 명물 해물칼국수!

손큰 사장님 냄비 가득 채워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논산훈련소 가실 때 매번 훈련소앞에 비싸고 맛없는 집 가시는데 여기 가시면 좋을거 같아요

어짜피 아들은 밥이 안들어가니깐 부모님들이라도 좋은거 드셔야죠

그래서 논산여행이나 논산훈련소 가실떄 강력추천입니다 ㅎㅎ

나오고 면이 불어날때까지 5분가량 더 끓였어요.

국물도 해물에 더욱 진해지고 면더 더 퍼지니 양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6,000원이라고 믿어지지 않았던 양에 맛까지 일품!

 

사이 좋게 나누어 먹고있을쯤 돈까스도 입장~

칼국수도 먹고 돈까스도 먹고 일석 이조네요

돈까스도 부드럽고 바삭하니 맥주가 땡기더라구요.

두명이서 12,000원의 행복 든든한 배를 부여잡고 집으로 돌아올수있었어요.

논산훈련소나 논산 놀러가실때 들릴일 있으시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가서 맛 보시면 왜 이집이 유명한지 알수 있으실거에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건 가격이죠 ?

해물칼국수, 돈가스, 개성왕만두, 콩국수 등 모두 6,000원에 행복이랍니다.

정말 전체적으로 가격이 착하네요.

감사합니다>_<